사상누각
최근 수학 복습 프로젝트에서 Linear Algebra 책을 다른 책 보면서 힘들 거 같아서 MIT OpenCourseWare 강의로 대체를 하고 있다. 그런데 아무리 학부생 강의라고 하지만 Matrix multiplication에 50분 강의에 절반 가량을 할애한다. 헉... 그런데 더 웃긴 건 Matrix Multiplication에 4 가지 방법 (혹은 뷰)가 있고 내가 아는 방법은 단 하나!!!
그러고 보니 이전 대학원 때 Linear Algebra 책을 공부했던 게 생각난다. 절반 이상 뭐 이딴 걸 이렇게 많은 장수를 할애하지? 고등학교 때 다 배웠던 거잖아? 역시 우리 나라 수학이 짱이야. 하고 우습게 보다가 나중 부분을 하기 힘들었떤 기억이 난다. 가우스 소거법, 행렬 곱셈 등 고등학교 때 정석으로 모두 다 배웠던 거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이 독이 돼어서 "아는 줄 착각"하게 만든다. 사상누각이라고 하면 좀 심하겠지만 그런식으로 해서 대학원이나 그 이후의 고급 내용을 이해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거 같다. 이 겉거죽을 긁어내는 작업이 참 힘들다.
by 호빵 | 2008/12/30 15:30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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