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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몇 편

바쁜 일들 잠시 정리되고 며칠 영화 보면서 보냈다. 한국영화 일부러 다운 받아서 보진 않는데 마눌이랑 처제가 자막 읽는 거 싫어해서 한국영화가 많다.

검은집
평이 좀 엇갈렸던 거 같은데 나쁘진 않았다. 절름발이 여자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건장한 남자 같은 장면들이 좀 깨지만 특이한 분위기가 좋았다. 그런데 무서운 공포영화 좀 보고 싶다.

세븐 데이즈
이것도 나름 괜찮았다. 승률 뭐 90%가 99%론가 변호사라는 설정이나 그녀가 변론하는 장면 등이 너무 어설프다거나 하는 것만  참고 보면 볼만했다. 한국영화들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.

기다리다 미쳐
이건 보다가 미치는 줄 알았다. 군대 가서 헤어지는 청춘 커플들의 지지고 볶고 하는 얘긴데 난 이런 걸 돈 내고 어케 보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 근데 네이버 영화 평론 같은데 보고 잼있게 봤다는 사람들을 보고 한 번 더 미치는 줄 알았다. 세대 차이인가?#$#$$

베오 울프
와이프는 이거 십분 보다가는 그냥 껐다는데 난 넘 잼있었어~ 상상력을 확확 장악해주는 영화였다. 스타일도 특이하고. 와우의 추억도 좀 되살려줬고. 영어도 공부할 겸 다시 한 번 봤다.

by 호빵 | 2008/03/29 01:16 | 트랙백 | 덧글(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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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exedra at 2008/03/31 22:37
bionic woman이 재미있던데...ㅋㅋ
Commented by nina at 2008/04/03 17:14
프로필 사진 언제 바뀌었었넹? ^^;

남자가 뭐 조립할 때 드릴 들고 있으면, 귀여워 보여요. 총들고 있는 소년 보는 거 같기도 하고.. ㅎㅎ
근데 한국에선 이 장면을 볼 기회가 적군요. ㅋ

Commented by 호빵 at 2008/04/05 02:14
앗, 수정 여기를 뜬 줄 알았더니 복귀했고나.
Commented by nina at 2008/04/07 16:14
웅. 회사가 회사니만큼 뜰 수가 없죠. ^^

헌데 사람들이, 블로그보고 후까시라고 너무 놀려서 말이죠. ㅋㅋ
Commented by 호빵 at 2008/04/10 03:57
글 좀 자주 남겨라. 어케 사는 지도 궁금하고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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